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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쉬치과의원
일반·구강구조

치과 봉합

치과 봉합은 입안 상처의 가장자리를 실로 꿰매 모아 두는 처치입니다. 봉합이 하는 일과 녹는 실, 빼는 실의 차이, 봉합 부위 관리를 설명합니다.

치과 봉합은 입안 상처의 가장자리를 실로 꿰매 모아 두는 처치입니다. 이를 뽑거나 잇몸을 여는 수술 뒤 필요에 따라 하고 얼굴과 입안의 연조직이 다쳤을 때도 합니다. 상처를 꿰매는 실은 봉합사, 꿰맨 뒤 남아 있는 실은 흔히 실밥이라고 부릅니다.

치과 봉합 설명 그림
  • 정식 명칭: ‘봉합’
  • 영문명: ‘suturing’, ‘dental suturing’
  • 함께 쓰는 말: ‘봉합사'(꿰매는 실), ‘실밥’
  • 용어 분류: 치료

봉합의 역할

  • 잇몸을 제자리에 고정: 이를 수술로 뽑을 때는 잇몸을 잘라 들어 올린 뒤 치아와 뼈를 드러냅니다. 이를 빼고 나면 잇몸을 원래 자리로 되돌리고 꿰매어 상처가 아물기 시작하는 동안 잇몸이 움직이지 않게 붙잡아 둡니다. 임플란트 1차 수술처럼 잇몸을 열고 하는 수술도 마지막에 잇몸을 꿰맵니다.
  • 다시 피가 나는 일 줄이기: 피를 굳지 않게 하는 약을 먹는 환자처럼 출혈 위험이 크면, 이를 뽑은 구멍에 지혈재를 채우고 꿰매 두기도 합니다. 봉합은 혈병과 지혈재가 제자리에 머물고 상처 가장자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줍니다. 이렇게 하면 집에 돌아간 뒤 다시 피가 나 치과나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다친 연조직 치료: 운동이나 사고로 얼굴과 입안의 연조직이 찢어지면 상처를 꿰매 치료합니다.

봉합을 할지는 잇몸을 열었는지, 출혈 위험이 얼마나 큰지를 보고 정합니다.

녹는 실과 빼는 실

  • 녹는 실(흡수성 봉합사):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흡수되므로 보통 따로 뽑지 않습니다. 입안 수술 뒤 약 10일~2주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지만 없어지는 시기는 사용한 실에 따라 다릅니다. 이를 수술로 뽑을 때는 녹는 실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 빼는 실(비흡수성 봉합사): 저절로 녹지 않아 예약한 진료에서 치과가 뽑습니다.

어떤 실로 꿰맸는지, 실을 빼러 언제 와야 하는지는 치료한 치과의 안내를 따릅니다.

입안 봉합 부위 관리

  • 입안 수술 후 24시간 동안은 입을 헹구지 않습니다. 헹구다 상처의 혈병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꿰맨 실 둘레에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그 자리도 칫솔로 부드럽게 닦습니다. 혈병이 떨어지지 않게 살살 닦고 닦기 시작할 시기는 치과 안내를 따릅니다.
  • 담배는 상처가 아무는 것을 방해하고 감염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피우지 않습니다.

수술 직후 실이 느슨해지거나 빠져도 보통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잇몸 상처가 벌어졌다면 치료한 치과에 연락합니다. 그 자리에서 피가 계속 나면 깨끗한 거즈를 대고 꽉 물어 누르고 그래도 멎지 않으면 치료한 치과나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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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왕 김태형

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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