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열상
입술 열상은 입술이 찢어진 상처입니다. 출혈 대처, 치아 조각이 박혔을 가능성, 봉합과 응급진료가 필요한 상황을 설명합니다.
입술 열상은 충격이나 날카로운 물체로 입술이 찢어진 상처입니다. 겉의 피부나 붉은 입술 부분, 입안 점막이 다칠 수 있습니다. 넘어지거나 부딪혔다면 치아와 주변 뼈의 손상도 함께 확인합니다.

- 표제어: ‘입술 열상’
- 영문 표현: ‘lip laceration’
- 용어 분류: 증상과 상태
다친 직후의 대처
상처에 박힌 물체가 없다면 깨끗한 거즈나 천으로 눌러 지혈합니다. 이물질이 박혀 있다면 직접 빼거나 그 위를 누르지 않습니다. 상처 주변을 눌러 출혈을 줄이면서 응급진료를 받습니다.
숨쉬기 어렵거나 의식을 잃었다면 즉시 응급진료를 받습니다. 피가 많이 흘러 목으로 넘어가거나 압박해도 출혈이 멎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처와 치아의 검사
의료진은 상처의 깊이와 벌어진 정도, 이물질과 주변 조직의 손상을 살핍니다. 입술의 붉은 부분과 피부가 만나는 경계가 찢어졌는지도 확인합니다.
치아가 함께 깨졌는데 조각을 찾지 못했다면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조각이 입술 안에 박혀 있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방사선사진으로 확인합니다. 치아의 흔들림이나 위치, 맞물림이 달라졌는지도 검사합니다.
상처가 매우 깊거나 입술을 움직이기 어렵거나 상처 주변 감각이 없어졌다면 즉시 응급진료를 받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에게 물린 상처는 감염 위험도 확인해야 합니다.
봉합이 필요한 경우
입술 안쪽의 작은 상처는 봉합하지 않고 아물 수 있습니다.
상처가 깊거나 크게 벌어졌다면 봉합이 필요한지 살핍니다. 붉은 입술과 피부의 경계가 찢어졌다면 양쪽 경계를 정확히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까지 다쳤는지와 상처의 오염 정도도 치료 방법에 영향을 줍니다.
의료진은 상처를 씻고 이물질을 확인한 뒤 봉합 여부를 정합니다. 감염 위험이 크면 바로 닫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에서 접착제로 상처를 붙이지 않습니다.
치료 후 확인할 변화
봉합한 상처의 관리와 실밥 제거 시점은 치료받은 곳의 안내를 따릅니다. 입술 바깥 피부와 입안 점막은 관리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붓기나 붉어짐이 심해지거나 통증이 더 커지거나 고름이 나오면 다시 진료를 받습니다. 열이 나거나 상처가 벌어지는 경우도 치료받은 곳에 연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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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