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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미니 임플란트

미니 임플란트는 지름이 아주 작은 임플란트로, 주로 틀니나 임시 보철을 받치는 데 씁니다. 지름 기준, 좁은 지름 임플란트와의 관계,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와의 차이, 권하는 범위와 주의할 점을 설명합니다.

미니 임플란트는 지름이 아주 작은 가느다란 임플란트로, 주로 틀니나 임시 보철을 받치는 데 씁니다. 잇몸뼈에 심어 보철을 받친다는 점은 일반 임플란트와 같습니다.

미니 임플란트 설명용 AI 생성 이미지
  • 영문명: mini implant, mini dental implant
  • 용어 분류: 재료와 장치

얼마나 가는 임플란트인가

미니 임플란트의 지름 기준은 분류마다 다릅니다. 한몸형이면서 지름 3mm 미만인 제품을 묶기도 하고, 지름 2.5mm 미만을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 지름이 작은 임플란트를 넓게 묶어 좁은 지름 임플란트라고 하며, 미니 임플란트는 그중 가장 가는 쪽에 속합니다.

좁은 지름 임플란트는 치아 사이 공간이 좁아 이웃 치아와의 거리를 지켜야 할 때 검토합니다. 옆으로 뼈를 넓히는 이식의 필요나 범위를 줄이려 할 때, 뼈이식을 별도 단계로 나누지 않고 임플란트 수술 때 함께 하려 할 때도 검토합니다. 다만 이는 좁은 지름 임플란트 전체의 사용 범위입니다. 가장 가는 미니 임플란트를 같은 상황에 모두 쓸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틀니를 붙잡는 머리와 뿌리가 한몸인 형태

미니 임플란트에는 뼈에 심는 기둥과 틀니를 붙잡는 둥근 머리가 한 덩어리인 형태가 있습니다. 픽스처 위에 어버트먼트를 따로 연결하는 구조와 달리, 둥근 머리에 틀니 안쪽의 맞물리는 부품을 끼웁니다. 틀니를 빼도 기둥과 머리는 입안에 남습니다.

보철용 미니 임플란트는 이가 모두 없는 아래턱에서 완전틀니를 붙잡아 덜 움직이게 할 때 검토합니다. 이 틀니는 환자가 빼서 닦는 오버덴처입니다. 최종 보철 전까지 쓰는 고정식 또는 탈착형 임시 보철을 받치는 용도로도 씁니다.

위턱 틀니를 받치는 데 쓰기도 하지만, 위턱의 미니 임플란트는 아래턱보다 빠지는 경우가 더 많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아래턱 틀니도 미니 임플란트 2개로 받친 경우가 4개보다 빠지는 경우가 더 많았다는 보고가 있어, 턱과 틀니에 맞춰 개수를 정합니다. 이 비교는 미니 임플란트 오버덴처에 해당하며 일반 지름 임플란트의 개수 기준과는 다릅니다.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와의 차이

치아교정에서도 미니 임플란트나 미니스크류라는 이름을 씁니다. 교정 치료 동안 치아를 움직이는 힘을 버티는 고정원으로 잠시 쓰는 장치이며, 임시 고정 장치라고도 부릅니다. 틀니나 치아 모양의 보철을 받치는 미니 임플란트와 용도가 다릅니다.

부러질 위험과 장기 관리

임플란트가 가늘수록 임플란트나 연결 부품이 부러질 위험이 커집니다. 이갈이와 이 악물기 습관이 있거나 맞물림이 좋지 않으면 이를 고려해 사용 여부와 보철을 계획합니다. 이런 습관이 있으면 치료 전에 알립니다.

둥근 머리가 붙은 한몸형은 나중에 스스로 관리하기 어려워져 다른 사람의 돌봄이 필요할 때 관리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틀니를 빼고 끼우는 일뿐 아니라, 입안에 남는 머리와 잇몸 둘레를 닦을 수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가는 임플란트 위에 보철을 만들 때는 주변 잇몸과 뼈를 관리하기 좋은 모양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어 청소할 공간도 살핍니다.

틀니에 생길 수 있는 문제와 관리

미니 임플란트로 받친 틀니에서는 틀니가 가로로 깨지거나 연결 부품이 닳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반복적인 점검과 수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연결 부품이 닳으면 틀니를 붙잡는 힘이 약해집니다.

  • 틀니를 빼서 안쪽과 연결 부품을 닦고 입안의 임플란트 머리와 잇몸 둘레도 따로 닦습니다. 청소 도구와 방법은 치과에서 배웁니다.
  • 전보다 쉽게 빠지거나 흔들리면 치과에 알립니다. 부품을 조정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있는지 확인하며 직접 조이거나 접착제로 붙이지 않습니다.
  • 틀니가 깨지거나 잇몸이 아프고 붓거나 피가 나면 점검받습니다. 증상이 없어도 임플란트 주변과 틀니의 고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조건에 따라 심은 뒤 1주 안에 틀니를 연결해 힘을 받게 하기도 합니다. 연결 시점과 관계없이 틀니와 임플란트 둘레의 청소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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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왕 김태형

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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