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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쉬치과의원
일반·구강구조

혼합치열기

혼합치열기는 젖니와 영구치가 입안에 함께 있는 발달 단계입니다. 치아 교환과 배열을 확인하는 이유, 교정 시작 시기를 나이만으로 정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혼합치열기는 입안에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있는 시기입니다. 젖니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발달 단계이며 질환 이름은 아닙니다. 아이마다 치아가 나고 빠지는 시점이 다르므로 나이만으로 이 시기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혼합치열기 설명 그림
  • 표제어: ‘혼합치열기’
  • 영문 표현: ‘mixed dentition stage’
  • 용어 분류: 해부 및 기초

유치와 영구치의 교환

영구 앞니나 첫 번째 영구 어금니가 나오기 시작하면 혼합치열기에 들어섭니다. 이후에도 한동안 젖니와 영구치가 함께 있습니다. 치아가 바뀌는 동안 배열과 맞물림도 달라집니다.

같은 나이라도 남아 있는 젖니와 나온 영구치의 수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직 나오지 않은 치아의 위치와 발육 상태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치과에서 확인하는 내용

검진에서는 치아가 나오는 순서와 방향, 영구치가 놓일 공간을 확인합니다. 젖니가 일찍 빠진 자리와 겹쳐 난 앞니,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도 살핍니다.

필요하면 방사선사진으로 아직 나오지 않은 영구치를 확인합니다. 치아가 없거나 더 있는지, 다른 치아가 나올 길을 막고 있는지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든 검진에서 같은 사진을 반복 촬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정 시작 시기와의 관계

혼합치열기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아이가 교정을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배열과 맞물림, 턱 성장, 남은 공간을 보고 시기를 정합니다. 정기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경우와 치아가 모두 바뀌기 전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영구치가 나올 길이 막혀 있거나 젖니가 일찍 빠진 자리가 좁아진 경우에는 치아가 모두 바뀌기 전에도 교정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막힌 위치와 남은 공간을 확인해 치아가 나오는 데 방해가 되는지 평가합니다.

관련 용어

  • ‘유치‘: 영구치로 교환하기 전의 젖니
  • ‘영구치‘: 유치 이후의 치열을 이루는 치아
  • ‘맹출‘: 치아가 발육한 자리에서 이동해 입안으로 나오는 과정
  • ‘총생‘: 치아가 놓일 공간이 부족해 겹치거나 틀어진 배열
치과왕 김태형

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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