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치
영구치는 유치 이후의 치열을 이루는 치아입니다. 사랑니를 포함한 구성, 유치를 대체하는 치아와 뒤에 추가되는 큰어금니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영구치는 유치 이후의 치열을 이루는 치아입니다. 유치가 빠진 자리를 채우는 치아와 유치 뒤에 추가로 나는 큰어금니가 있습니다. 어린 시기부터 나오기 시작해 성인의 치열을 이룹니다.

- 표제어: ‘영구치’
- 영문 표현: ‘permanent tooth’
- 용어 분류: 해부 및 기초
영구치의 개수와 종류
영구치열은 사랑니를 제외하면 28개, 사랑니 4개를 포함하면 32개로 구성됩니다. 사랑니가 생기지 않거나 나오지 않는 등 실제 입안의 치아 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절치 8개: 앞쪽에서 음식을 베어 자릅니다.
- 견치 4개: 절치 양옆의 뾰족한 송곳니입니다.
- 소구치 8개: 견치와 대구치 사이에서 음식을 씹는 작은어금니입니다.
- 대구치 12개: 사랑니를 포함한 큰어금니입니다.
유치를 대체하는 치아와 추가로 나는 치아
영구 앞니와 송곳니는 같은 종류의 유치가 빠진 자리에 나옵니다. 유치 어금니가 빠진 자리에는 소구치가 나옵니다.
영구 대구치는 유치 어금니 뒤에 추가됩니다. 첫 번째 영구 대구치는 대개 6세 무렵 나오므로 ‘6세 구치’라고도 부릅니다. 유치가 빠지지 않고 새 치아가 나와 보호자가 놓치기 쉽습니다. 이후 그 뒤에 두 번째 대구치와 사랑니가 나올 수 있습니다.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있는 시기
영구 앞니나 첫 번째 영구 대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면 유치와 영구치가 한동안 함께 있습니다. 이 시기를 ‘혼합치열기’라고 합니다. 치아 교환은 한 번에 끝나지 않으며 나오는 시기와 순서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치과에서는 남은 유치와 나온 영구치를 구분해 기록합니다. 영구치가 나올 공간과 방향,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을 살핍니다. 유치가 일찍 빠진 자리도 함께 확인합니다.
새로 나온 영구치의 관리
뒤쪽에 추가로 난 첫 영구 대구치도 처음부터 꼼꼼히 닦아야 합니다. 유치가 남아 있는 시기에 나오는 만큼 젖니로 생각하고 관리를 미루기 쉽습니다. 보호자는 칫솔이 맨 뒤 어금니까지 닿는지 살펴 닦는 일을 도와줍니다.
불소치약으로 치아를 닦고 치아 사이도 청결하게 관리합니다. 정기 검진에서는 새로 나온 치아의 충치와 잇몸 상태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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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