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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쉬치과의원
일반·구강구조

유치

유치는 어린 시기에 먼저 나는 젖니입니다. 20개의 구성과 씹기, 발음, 영구치 공간 유지의 역할, 치아가 바뀌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유치는 어린 시기에 먼저 나는 젖니입니다. 음식을 씹고 발음하는 일을 돕습니다. 뒤에 나올 영구치의 공간도 유지합니다. 성장하면서 차례로 빠지고 영구치로 바뀝니다.

유치 설명 그림
  • 표제어: ‘유치’
  • 같은 뜻의 말: ‘젖니’
  • 영문 표현: ‘primary tooth’, ‘deciduous tooth’
  • 용어 분류: 해부 및 기초

유치의 개수와 종류

유치가 모두 나면 위턱에 10개, 아래턱에 10개로 총 20개입니다. 전체 유치열은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 앞에서 음식을 자르는 유절치 8개
  • 뾰족한 유견치 4개
  • 뒤에서 음식을 씹는 유구치 8개

영구치에 있는 소구치는 유치열에는 없습니다. 첫 유치는 대개 생후 6개월 무렵 나오기 시작하고 대부분 3세 무렵까지 나옵니다. 시기와 순서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영구치로 바뀌는 과정

영구치가 자라 나오는 동안 유치의 뿌리가 서서히 흡수됩니다. 유치가 흔들리고 빠지면 그 자리에 후속 영구치가 나옵니다. 유치 앞니는 영구 앞니로, 유치 송곳니는 영구 송곳니로 바뀝니다. 유치 어금니 자리에는 영구 소구치가 나옵니다.

첫 번째 영구 대구치는 유치가 빠진 자리가 아니라 유치 어금니 뒤에 추가로 나옵니다. 유치와 영구치가 입안에 함께 있는 시기를 ‘혼합치열기’라고 합니다.

유치가 지키는 영구치의 공간

유치는 후속 영구치가 나올 때까지 그 자리를 유지합니다. 충치나 외상으로 유치 어금니를 너무 일찍 잃으면 옆 치아가 빈자리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뒤에 나올 영구치의 공간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검진에서는 유치의 충치와 흔들림, 남아 있는 공간을 살핍니다. 영구치가 나오는 순서와 위치도 함께 확인합니다.

젖니가 난 뒤의 관리

첫니가 나오면 부드러운 칫솔과 불소치약으로 닦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혼자 구석구석 닦기 어려운 동안은 보호자가 도와줍니다. 치아끼리 맞닿은 사이는 치실로 닦습니다.

유치에 생긴 충치는 씹기와 수면을 방해하는 통증이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아가 아프거나 잇몸이 붓는다면 자연스럽게 빠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진료를 받습니다.

관련 용어

  • ‘영구치‘: 유치가 빠진 자리를 채우거나 그 뒤에 추가로 나오는 치아입니다.
  • ‘혼합치열기‘: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있는 치아 교환 시기입니다.
  • ‘유치 조기 상실‘: 유치가 정상 교환 시기보다 일찍 빠진 상태입니다.
  • ‘유치 충치‘: 유치 조직이 충치로 손상된 상태로, 통증과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과왕 김태형

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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