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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쉬치과의원
임플란트

전악 임플란트

전악 임플란트는 한쪽 턱이나 위아래 턱의 치아 전체를 임플란트가 받치는 보철로 대신하는 치료를 부르는 말입니다. 고정식과 틀니형의 차이, 남은 치아 판단, 임플란트 개수와 선택 기준을 설명합니다.

전악 임플란트는 한쪽 턱이나 위아래 턱의 치아 전체를 임플란트가 받치는 보철로 대신하는 치료를 부르는 말입니다. 전체 임플란트라고도 합니다. 몇 개의 임플란트에 치아들을 이어 만든 보철을 고정하거나, 임플란트의 연결 장치에 끼우는 틀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악 임플란트 설명용 AI 생성 이미지
  • 같은 말: 전체 임플란트
  • 영문명: full-arch implant treatment
  • 용어 분류: 치료

남은 치아를 모두 뽑아야 하나요?

이가 모두 빠진 상태를 무치악이라고 합니다. 전악 임플란트는 무치악에 하기도 하고, 남은 치아를 오래 쓰기 어려워 발치한 뒤 하기도 합니다. 전악 치료를 상담한다고 남은 치아를 모두 뽑는 것은 아닙니다. 치아를 살리는 방법을 포함해 가능한 치료를 검토하고 발치 전에 각 방법의 장단점을 설명받습니다. 잇몸병이 있으면 그 치료를 먼저 하기도 합니다.

고정식 보철과 탈착식 틀니의 차이

고정식 전체 보철은 임플란트에 나사나 접착으로 고정해 환자가 빼지 않습니다. 한 덩어리로 만들기도 하고 몇 부분으로 나눠 만들기도 합니다. 매일 보철의 치아 면뿐 아니라 보철 아래와 잇몸 사이도 닦아야 합니다. 치과에서 틈에 맞는 치간칫솔이나 치실을 고르고 넣는 방법을 배웁니다.

임플란트 오버덴처는 임플란트 위의 연결 장치에 끼워 붙잡아 두는 틀니입니다. 환자가 빼서 틀니와 입안의 연결 부위를 닦을 수 있습니다. 일반 틀니처럼 잇몸에만 얹는 형태와 달리 임플란트가 틀니를 붙잡아 줍니다.

두 방식 모두 일반 틀니보다 덜 움직이고 편안하게 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안정감과 유지력을 특히 원하고 입안 조건이 맞으면 고정식을 권하기도 합니다. 발음과 겉모습, 보철을 올릴 공간, 비용도 선택에 영향을 줍니다. 손을 움직이기 어려우면 틀니를 빼고 끼우는 일이나 고정식 보철 밑을 닦는 일이 어려울 수 있어,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방식인지 확인합니다. 치료 뒤에도 관리 능력이 달라지는지 살핍니다.

올온포(All-on-4)는 고정식 전체 보철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풀아치(full-arch)는 턱 전체라는 범위를 뜻하므로, 이 말만으로 고정식인지 틀니형인지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필요한 개수는 보철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 덩어리로 된 고정식 전체 보철에는 고르게 배치한 임플란트 최소 4개를 권합니다. 보철을 몇 부분으로 나누거나, 나중에 일부 임플란트를 잃었을 때의 지지까지 고려하면 더 많이 심기도 합니다. 개수만 늘린다고 더 오래 쓴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아래턱 오버덴처는 임플란트 1개나 2개로도 일반 틀니보다 환자가 느끼는 만족도가 높아지고 생활의 불편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런 환자 평가를 기준으로는 2개를 가장 알맞은 수로 보며, 2개보다 늘렸을 때 추가 개선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모든 조건에서 2개면 충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 맞은편 위턱에 자연치가 있거나 위턱 전체를 임플란트로 받친 보철이 있으면, 임플란트나 부품이 부러지는 문제를 줄이려 2개보다 많이 심기를 권하기도 합니다.
  • 아래턱 뒤쪽 뼈가 많이 줄었거나 침이 적어 잇몸으로 틀니를 받치기 어려우면, 임플란트가 틀니를 더 받치도록 2개보다 많이 심기를 권합니다.

몇 개를 어디에 심을지는 최종 보철 계획을 먼저 세우고 정합니다. 보철 재료와 분할 여부, 입술을 받치는 모양, 뼈의 폭과 높이, 맞은편 치아, 청소할 공간을 함께 봅니다. 조건이 맞으면 기울여 심어 뼈이식을 줄이기도 하고, 임플란트를 더 고르게 배치하려고 뼈를 보강하기도 합니다.

수술 뒤 보철을 연결하는 시점

심은 뒤 1주 안에 씹을 때 맞닿는 보철을 연결하면 즉시 로딩이라고 합니다. 초기 고정이 부족하거나 넓은 범위의 뼈이식이 필요하면 뼈와 붙기를 기다린 뒤 연결하기도 합니다. 전신 상태와 임플란트의 크기, 수술 조건도 연결 시점에 영향을 줍니다.

즉시 로딩은 힘을 주기 시작하는 시점의 이름입니다. 임시 보철인지 최종 보철인지는 별도로 정합니다. 임시 보철을 쓰는 과정에서는 치아 모양과 잇몸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최종 보철을 만듭니다.

치료 뒤 관리와 치과에 알릴 증상

임플란트 자체에는 충치가 생기지 않지만 주변 잇몸에는 염증이 생기고 뼈가 줄 수 있습니다. 매일 닦는 것과 함께 정기적으로 잇몸과 뼈, 보철의 고정 상태를 확인합니다. 아프지 않아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고, 나쁜 맛이 느껴지거나 보철이 흔들리면 치과에 알립니다. 고정식 보철의 흔들림은 나사 풀림이나 접착 문제일 수도 있으므로 그대로 씹으며 기다리지 말고 점검받습니다.

관련 용어

  • 무치악: 한쪽 턱이나 위아래 턱의 이가 모두 없는 상태
  • 오버덴처: 임플란트나 남은 치아가 붙잡거나 받쳐 주며, 환자가 직접 뺄 수 있는 틀니
  • 임플란트 보철: 임플란트 위에 올리는 크라운, 브리지, 틀니
  • 즉시 로딩: 심은 뒤 1주 안에 씹을 때 맞닿는 보철을 연결하는 방식
치과왕 김태형

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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