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퍼스트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있는 어린이에게 쓰는 맞춤형 투명 교정 장치입니다. 새로 나는 치아를 고려한 구조와 치열 확장, 치료 과정과 보호자가 챙길 관리를 설명합니다.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있는 어린이에게 쓰는 맞춤형 투명 교정 장치입니다. 인비절라인 제품군 가운데 어린이의 1차 교정에 맞춰 만든 장치로, 치아가 겹치거나 벌어진 배열과 좁은 치열을 다룰 때 씁니다.

- 영문명: Invisalign First
- 제조사: Align Technology
- 용어 분류: 재료와 장치(브랜드)
새로 나는 치아를 고려한 구조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시기를 혼합치열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입안에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있고, 치료 중에도 치아가 새로 나옵니다.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작은 치아에 맞춰 장치를 만들고 새로 나오는 치아가 들어설 공간도 장치 안에 둡니다. 치아 전체를 덮는 투명한 장치를 순서대로 바꿔 끼우며 조금씩 옮깁니다. 장치가 치아를 잡고 힘을 전하도록 치아 면에 작은 레진 돌기인 어태치먼트를 붙이기도 합니다.
아이 스스로 빼고 끼울 수 있어 식사와 양치 때는 장치를 뺍니다. 반대로 빼 둔 동안에는 장치의 힘이 치아에 전달되지 않으므로, 정해진 시간만큼 착용하도록 보호자가 함께 챙겨야 합니다.
어떤 아이에게 필요한가요?
치과에서는 겹친 치아가 설 자리가 얼마나 모자라는지, 위아래 치아가 어떻게 맞물리는지, 앞으로 나올 영구치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입안 검사와 함께 필요한 사진, 치아 모형이나 스캔, 엑스레이를 보고 치아 배열 문제와 턱뼈 크기 또는 위치 문제를 구분합니다.
치열이 좁아 치아를 바깥쪽으로 옮기고 배열을 정리해야 할 때 퍼스트를 검토합니다. 위턱뼈 자체가 좁아 뼈를 넓히는 치료가 필요하다면 별도의 확장 장치를 검토합니다. 치아 사이의 폭을 넓히는 것과 턱뼈를 넓히는 것은 다릅니다.
유치가 남아 있다고 모두 바로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구치가 더 나온 뒤 치료하는 편이 나은 문제는 정기적으로 지켜봅니다. 퍼스트의 대상 연령에 해당하는지보다 실제 치열과 맞물림, 지금 고쳐야 할 문제가 있는지가 치료 시작을 결정합니다.
치열을 넓히는 과정과 추가 교정
치아가 나란히 늘어선 곡선을 악궁이라고 합니다. 퍼스트로 악궁을 넓힐 때는 치아가 놓인 위치를 바깥쪽으로 옮겨 치열의 폭을 늘립니다. 화면에서 계획한 만큼 모두 넓어지는 것은 아니며, 특히 위쪽 큰어금니 부위는 목표에 못 미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입안 자료를 모아 클린체크라는 프로그램에서 치아 이동 순서와 목표 위치를 계획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치과의사가 계획을 검토하고 승인하면 단계별 장치를 만듭니다. 정기 진료에서는 장치가 잘 맞는지, 치아가 계획대로 움직이는지, 영구치가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이동이 부족하면 계획을 수정하거나 추가 장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차 교정이 끝난 뒤에는 옮긴 치아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영구치가 나는 과정을 지켜봅니다. 영구치가 더 나온 뒤 남은 배열과 맞물림을 고치는 2차 교정을 받기도 합니다.
보호자가 챙길 관리
- 착용과 교체: 하루 착용 시간과 다음 장치로 바꿀 날짜는 치과에서 정합니다. 덜 끼웠는데 날짜만 보고 다음 장치로 넘어가지 말고, 착용이 부족했거나 장치가 맞지 않으면 치과에 알립니다.
- 식사와 양치: 음식과 물 이외의 음료를 먹을 때는 장치를 뺍니다. 먹은 뒤 이를 닦고 치아 사이도 청소한 다음 다시 끼웁니다. 어태치먼트 둘레도 닦습니다.
- 세척과 보관: 장치는 부드러운 칫솔과 물로 닦고 뜨거운 물은 피합니다. 빼 둔 장치는 전용 통에 넣습니다. 세정 제품은 받은 장치 설명서에 맞춰 씁니다.
- 파손과 통증: 보호자는 장치에 금이 가거나 변형된 곳이 없는지 살핍니다. 장치에 치아 높이만큼 크게 금이 갔거나 장치가 심하게 변형되거나 날카로운 통증이 생기면 사용을 멈추고 치과에 연락합니다. 장치를 잃어버리거나 어태치먼트가 떨어졌을 때도 알립니다.
새 장치를 끼운 뒤에는 일시적으로 치아가 뻐근할 수 있습니다. 불편이 가라앉지 않으면 교정 치과에 알립니다.
아이의 앞니가 겹쳐 나거나 치열이 좁아 보인다면 블랑쉬의 어린이 교정 진료에서 영구치가 날 공간과 치료 시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용어

글쓴이
백주희 원장
블랑쉬치과 교정과 전문의.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 레지던트 수료 및 치의학 석사,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문의·인정의, 22년 경력·10,000건 이상의 교정 임상, 오사카 치과대학 비발치 교정 우수사례 발표.
‘수많은 교정 케이스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섬세하고 편안하게 치료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