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블랑쉬치과의원
일반·구강구조

치태

치태는 치아 표면에 붙는 끈끈한 세균막입니다. 치석과의 차이, 충치와 잇몸 염증에 관여하는 원리, 매일 닦는 방법과 치과에서 하는 관리를 설명합니다.

치태는 세균이 치아 표면에 모여 만든 끈끈한 막입니다. 플라크라고도 합니다. 세균과 침 성분, 음식물 등이 섞여 있으며 누구에게나 생깁니다. 양치한 뒤에도 다시 쌓이므로 매일 제거해야 합니다.

치태 설명 그림
  • 같은 말: 플라크
  • 영문명: dental plaque
  • 용어 분류: 구강 내 물질

치석과의 차이

치태는 색이 거의 없어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치아가 미끈하지 않고 텁텁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혀로 느껴지는 감촉만으로 치태가 없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부드러운 치태는 칫솔질과 치아 사이 청소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제거하지 않은 치태가 단단하게 굳은 것이 치석입니다. 치석은 칫솔이나 치실로 떼어지지 않아 치과 기구로 제거합니다. 치석이 붙은 표면은 청소하기도 더 어렵습니다.

충치와 잇몸 염증이 생기는 원리

치태 속 세균은 음식의 당분과 전분을 이용해 산을 만듭니다. 산에 반복해서 노출되면 치아의 무기질이 빠져나가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단 음료나 간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줄이는 것도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치아와 잇몸 경계에 치태가 남으면 세균과 이에 대한 몸의 반응으로 잇몸에 염증이 생깁니다. 잇몸이 붓고 붉어지거나 양치할 때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치주염으로 진행하면 치아를 붙잡는 조직과 뼈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치아가 겹친 곳이나 수복물의 가장자리가 튀어나온 곳에는 치태가 남기 쉽습니다. 닦기 어려운 부위는 검진 때 관리 방법을 따로 안내받습니다.

제거와 관리 방법

하루 두 번 불소치약으로 양치합니다. 치아의 바깥쪽뿐 아니라 안쪽과 씹는 면, 잇몸과 만나는 경계도 닦습니다. 치아 사이는 칫솔만으로 닿기 어려워 매일 치간칫솔이나 치실로 청소합니다.

치간칫솔은 틈에 맞는 크기를 쓰고, 들어가지 않는 좁은 곳은 치실로 닦습니다. 부위마다 틈의 크기가 다르면 도구도 달리 쓸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평소 닦는 방법을 보여 주고 치태가 남는 곳을 점검받으면 좋습니다.

치석이 생겼다면 집에서 뾰족한 도구로 긁어내지 말고 치과에서 제거합니다. 스케일링을 받은 뒤에도 치태는 다시 생기므로 매일 청소를 이어갑니다.

치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잇몸 출혈이나 부기가 반복되거나 입 냄새가 지속되면 검사받습니다. 치과에서는 남아 있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고, 충치나 잇몸 염증이 생겼는지 살핍니다. 검진 간격은 구강 상태와 관리 정도에 맞춰 정합니다.

양치해도 치태가 남는 느낌이 들거나 잇몸에서 피가 난다면 블랑쉬에서 치석 제거가 필요한지 검사하고, 치아 사이와 닦기 어려운 부위의 관리 방법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관련 용어

  • 치석: 치태가 단단하게 굳어 치아 표면에 붙은 것
  • 충치: 세균이 만든 산으로 치아의 무기질이 빠지고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
  • 치은염: 치아 둘레의 잇몸에 국한된 염증
  • 치주염: 염증으로 치아를 붙잡는 조직과 뼈가 손상되는 질환
치과왕 김태형

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용어사전 목록으로

카카오톡 상담하기

블랑쉬치과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