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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쉬치과의원
일반·구강구조

구강저 봉와직염

구강저 봉와직염은 혀 밑 입 바닥 조직에 염증이 넓게 퍼진 상태입니다. 빠르게 퍼지는 심한 형태인 루드비히 앙기나와 응급 증상, 병원 치료를 설명합니다.

구강저 봉와직염은 혀 밑 입 바닥 조직에 염증이 넓게 퍼진 상태입니다. 혀 밑과 턱 아래 양쪽의 여러 조직 공간으로 빠르게 퍼지는 심한 형태를 ‘루드비히 앙기나’라고 부릅니다. 입 바닥이 붓고 혀가 위로 밀리면 숨길이 좁아질 수 있어 응급 치료가 필요합니다.

구강저 봉와직염 설명 그림
  • 표제어: ‘구강저 봉와직염’
  • 관련 의학용어: ‘루드비히 앙기나’
  • 관련 영문명: ‘Ludwig angina’
  • 용어 분류: 증상과 상태

응급 진료가 필요한 증상

혀 밑이나 입 바닥이 붓거나, 삼키기 어렵거나, 숨쉬기 어려우면 바로 응급실로 갑니다. 이 증상이 모두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습니다.

구강저 봉와직염은 부기가 빠르게 심해져 숨길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치과 예약일까지 기다리거나 집에서 부은 곳을 터뜨리려 하지 않습니다.

원인과 증상

치아 뿌리의 감염이나 입안의 상처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루드비히 앙기나에서는 감염이 혀 밑과 턱 아래의 양쪽 조직으로 퍼집니다. ‘봉와직염’은 고름이 한곳에 모인 주머니와 달리 조직에 염증이 넓게 퍼진 상태입니다.

다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혀 밑이나 턱 아래, 목이 붓고 아픕니다.
  • 혀가 붓거나 위로 밀립니다.
  • 침을 삼키기 어려워 침을 흘립니다.
  • 말소리가 먹먹하게 달라집니다.
  • 숨쉬기가 어려워집니다.

검사와 응급 처치

루드비히 앙기나처럼 빠르게 퍼지는 심한 감염은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습니다.

병원에서는 숨길이 열려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호흡이 불안정하면 CT 촬영보다 호흡을 확보하는 처치를 먼저 합니다. 필요하면 숨길에 관을 넣습니다. 목 앞쪽으로 숨길을 확보하는 처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호흡이 안정된 뒤에는 CT 등으로 감염이 퍼진 곳과 고름이 모인 곳을 확인합니다. 고름이나 감염 부위에서 검체를 얻으면 세균 검사로 원인균을 살피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

병원에서 정맥으로 항생제를 투여하고 감염이 시작된 원인을 치료합니다. 치아 뿌리의 감염이 원인이라면 해당 치아의 치료도 필요합니다.

고름이 고였거나 부은 조직의 압력을 줄여야 하면 수술을 합니다. 고름이 아직 뚜렷한 주머니로 모이지 않았더라도 감염이 빠르게 퍼지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름이 생길 때까지 치료를 미루지 않습니다.

치료 중에는 호흡과 부기, 전신 상태를 계속 살핍니다. 항생제로 치료하는 동안에도 숨길이 다시 좁아지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관련 용어

치과왕 김태형

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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