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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쉬치과의원
일반·구강구조

정기검진

치과 정기검진은 치아와 잇몸, 입안 상태를 주기적으로 살피는 검사입니다. 검진 과정과 엑스레이가 필요한 경우, 검진 간격을 정하는 방법, 예약일 전에 진료받아야 할 증상을 설명합니다.

치과 정기검진은 치아와 잇몸, 입안 상태를 주기적으로 살펴 질환을 찾고 예방과 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아픈 치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입안 전체를 검사하고 지난 진료 뒤 달라진 증상과 생활 습관도 확인합니다.

정기검진 설명 그림
  • 영문명: dental check-up
  • 같은 말: 정기 검진
  • 용어 분류: 검사

검진 과정

진료는 최근의 건강 상태와 복용약, 입안에서 느낀 변화부터 확인하며 시작합니다. 지난 방문 뒤 시림이나 통증, 잇몸 출혈이 생겼다면 어느 부위에서 언제 나타났는지 알립니다. 칫솔질과 치간 청소, 단 음식 섭취, 흡연과 음주 습관도 확인합니다.

입안에서는 다음 부분을 살핍니다.

  • 치아: 표면의 변색이나 구멍, 약해진 부위 등 충치 징후를 검사합니다.
  • 잇몸: 붓기와 출혈, 잇몸이 내려간 부위를 봅니다. 잇몸병이 의심되면 가느다란 탐침으로 치아와 잇몸 사이의 깊이를 잽니다.
  • 입안과 주변 조직: 입안 점막과 입술, 목에 이상이 있는지 살핍니다. 충치와 잇몸병 외에 입안 병변도 검사 대상입니다.
  • 치료한 부위: 라미네이트가 있다면 접착 상태와 가장자리, 주변 잇몸을 함께 확인합니다.

검사 뒤에는 발견한 문제와 필요한 처치를 설명하고 다음 진료 일정을 정합니다. 검진이나 기구가 불편하면 의료진에게 알려 잠시 쉴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가 필요한 경우

엑스레이는 눈으로 보는 검사에서 드러나지 않는 충치나 매복치 등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잇몸병이 있으면 치아를 지지하는 뼈가 줄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기검진을 받을 때마다 엑스레이를 찍는 것은 아닙니다. 치과의사는 현재 치아 상태, 나이, 질환 위험과 증상을 살펴 촬영 여부를 정합니다. 이전 사진이 있으면 현재 상태와 비교하거나 새 촬영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데 활용합니다. 다른 치과에서 찍은 사진을 전달받아 쓰기도 합니다.

검진과 스케일링의 차이

검진은 문제를 찾고 치료 여부를 정하는 과정이고 스케일링은 치아에 붙은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검진을 받았다고 치석까지 제거된 것은 아닙니다. 치석이나 잇몸 염증이 있으면 검진 결과에 따라 청소와 치료를 진행합니다.

발견한 충치를 모두 바로 깎는 것도 아닙니다. 아직 구멍이 없는 초기 충치는 불소와 관리로 회복을 돕고 이후 상태를 살필 수 있습니다. 구멍이 생겼다면 손상된 부위를 제거하고 충전재로 메우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잇몸병도 염증과 지지 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검진 주기

다음 검진 시기는 치아와 잇몸의 건강 상태, 앞으로 문제가 생길 위험을 보고 정합니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보다 충치나 잇몸 문제가 많은 사람이 더 자주 검사받게 됩니다. 입이 마르거나 복용약이 바뀐 경우처럼 구강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화도 진료 때 알립니다.

6개월 간격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하는 규칙이 아닙니다. 검진 결과가 달라지면 다음 간격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자가 증상만 보고 간격을 늘리기보다는 검진을 마친 치과에서 정한 일정에 맞춰 다시 방문합니다.

치료 중간에 받는 검사나 수술 후 경과 관찰은 정기검진과 일정이 다릅니다. 치료한 부위가 아물었는지, 염증이 줄었는지 확인하는 예약을 다음 정기검진으로 미루지 않습니다.

예약일 전에 진료가 필요한 증상

새로 생긴 통증이나 계속되는 시림, 반복되는 잇몸 출혈과 붓기는 다음 검진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치과에 알립니다. 정기검진 사이에도 새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치통과 얼굴 붓기, 발열은 감염과 관련될 수 있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숨쉬기나 삼키기가 어렵거나 입안이 심하게 붓는다면 즉시 응급 진료를 받습니다.

오랫동안 치과 검진을 받지 않았거나 치료한 치아와 잇몸 상태가 궁금하다면 블랑쉬에서 검사하고 필요한 치료와 다음 검진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용어

  • 스케일링: 치아에 붙은 치태와 치석을 기구로 제거하는 치료
  • 프로빙: 탐침으로 치아와 잇몸 사이의 깊이와 출혈을 확인하는 검사
  • 충치: 세균이 만든 산에 치아의 단단한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
  • 치주염: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과 뼈가 손상되는 염증성 질환
  • 타액검사: 침의 양이나 성질, 특정 성분을 살피는 검사
치과왕 김태형

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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