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블랑쉬치과의원
일반·구강구조

MIH

MIH는 첫 번째 영구 어금니에 나타나는 법랑질 발육 문제입니다. 앞니에도 함께 생길 수 있습니다. 반점과 시림, 다른 법랑질 이상과의 차이와 치료를 설명합니다.

MIH는 첫 번째 영구 어금니의 법랑질이 충분히 단단해지지 못한 발육 이상입니다. 첫 번째 영구 어금니 중 적어도 하나에 나타나야 MIH로 진단합니다. 영구 앞니에도 함께 나타날 수 있지만 앞니에만 반점이 있다고 MIH인 것은 아닙니다.

MIH 설명 그림
  • 표제어: ‘MIH’
  • 설명용 표현: ‘어금니 앞니 저광화증’
  • 영문 표현: ‘molar-incisor hypomineralisation’
  • 용어 분류: 치아 발육과 형태

치아에 나타나는 변화

법랑질에 흰색이나 크림색, 황갈색 반점이 보일 수 있습니다. 정상 부위와 반점의 경계가 비교적 뚜렷합니다. 찬 음식이나 양치질에 시리거나 아프기도 합니다.

약한 법랑질은 치아가 나온 뒤 씹는 힘을 받으며 부서질 수 있습니다. 충치도 생기기 쉽습니다. 아이가 양치질을 피하거나 한쪽으로만 씹으면 통증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MIH는 치아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원인을 하나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치아가 나온 뒤 세균이 만든 산으로 생기는 충치와는 구별합니다.

다른 법랑질 이상과의 차이

법랑질 저형성증은 법랑질이 처음부터 얇거나 일부 부족하게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MIH는 법랑질의 단단함에 문제가 생긴 상태입니다. 나온 뒤 법랑질이 부서지면 겉모습이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불소증은 반점의 경계가 퍼져 보이고 여러 치아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기 충치도 하얀 반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는 반점의 위치와 경계, 표면 상태, 시림과 충치를 함께 확인합니다.

치료 방법

아직 많이 부서지지 않았다면 충치 예방과 시림 조절을 먼저 합니다. 불소를 바르거나 어금니의 홈을 메워 보호할 수 있습니다. 법랑질이 부서졌거나 충치가 생겼다면 손상 범위에 따라 메우거나 씌웁니다.

손상이 심해 치아를 오래 보존하기 어렵다면 발치를 검토하기도 합니다. 첫 번째 영구 어금니는 다시 나지 않습니다. 다른 영구치의 발육과 맞물림, 교정 계획을 함께 살펴 발치 여부와 시기를 정합니다.

가정에서의 치아 관리

불소치약으로 양치질하고 보호자가 덜 닦인 곳을 도와줍니다. 단 음식이나 음료를 자주 먹는 습관을 줄입니다. 시려서 양치질하기 어렵다면 치과에 알려 통증을 조절합니다.

치료한 뒤에도 반점 주변이 더 부서지는지와 충치가 생기는지 확인합니다. 새로 시리거나 씹을 때 아프거나 치아가 부서지면 다음 정기검진까지 기다리지 말고 진료를 받습니다.

관련 용어

  • ‘법랑질‘: 치아 머리 부분의 바깥을 덮는 단단한 조직
  • ‘법랑질 저형성증‘: 법랑질이 얇거나 일부 부족하게 만들어진 상태
  • ‘불소증‘: 치아가 만들어지는 동안 과도한 불소 노출과 관련해 생기는 법랑질 변화
치과왕 김태형

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용어사전 목록으로

카카오톡 상담하기

블랑쉬치과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