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법랑경계
백악법랑경계는 치관의 법랑질과 치근의 백악질 사이 경계입니다. 치경부, 치은연, 임상치관과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백악법랑경계는 치관을 덮는 법랑질과 치근을 덮는 백악질 사이의 경계입니다. 치아의 머리 부분인 치관과 뿌리 부분인 치근을 구분하는 해부학적 기준입니다.

- 표제어: ‘백악법랑경계’
- 영문 표현: ‘cementoenamel junction, CEJ’
- 용어 분류: 해부 및 기초
법랑질과 백악질의 경계
법랑질은 치관의 바깥을 덮는 단단한 조직입니다. 백악질은 치근의 바깥을 덮습니다. 이 두 조직이 바뀌는 경계는 치아 목 부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두 조직의 경계 모습은 조금씩 다릅니다. 서로 맞닿거나 백악질이 법랑질 위를 덮을 수 있습니다. 두 조직 사이에 작은 틈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경부와 치은연의 차이
‘치경부’는 치관과 치근이 이어지는 목 부위입니다. 백악법랑경계는 그 부위에 있는 조직의 경계입니다. 치경부 쪽 치석이나 마모라는 설명은 주변 부위까지 포함합니다.
‘치은연’은 치아를 둘러싼 잇몸의 가장자리입니다. 치아 자체의 경계인 백악법랑경계와는 다릅니다. 잇몸이 치아를 덮는 정도에 따라 두 위치는 서로 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잇몸 퇴축과 임상치관
법랑질이 덮고 있는 부분을 ‘해부치관’이라고 합니다. 잇몸에 가리지 않고 입안에 드러난 부분은 ‘임상치관’입니다.
잇몸이 내려가면 원래 가려져 있던 치근 일부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이때 임상치관의 범위는 넓어집니다. 백악법랑경계는 치아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진료에서는 백악법랑경계와 잇몸 가장자리의 위치를 비교합니다. 겉으로 길어 보이는 치아도 법랑질이 덮인 부분과 드러난 치근을 나누어 살핍니다.
관련 용어

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