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고
석고는 황산칼슘을 바탕으로 한 재료로, 치과에서는 치아와 잇몸의 모형 제작에 씁니다. 인상재와의 차이, 굳는 원리와 모형의 역할을 설명합니다.
석고는 치과에서 치아와 잇몸의 모형을 만드는 데 쓰는 황산칼슘계 재료입니다. 결정 구조에 물을 포함한 수화물입니다. 치과용 석고 가루를 물과 섞으면 반응하면서 단단하게 굳습니다.

- 표제어: ‘석고’
- 다른 표현: ‘치과용 석고’
- 영문명: ‘dental gypsum’
- 용어 분류: 재료와 장치
치과용 석고의 특징
자연 상태의 석고와 치과에서 물에 섞는 석고 가루는 결정에 포함된 물의 양이 다릅니다. 치과용 가루는 물과 반응하면서 결정이 자라 서로 얽히고 굳습니다.
모형용 석고와 경석고처럼 입자의 형태와 물성이 다른 종류가 있습니다. 치아 형태를 살펴볼 모형인지, 보철물을 제작할 모형인지에 따라 적합한 재료를 씁니다.
모형 제작과 쓰임
먼저 인상재로 치아와 주변 조직의 본을 뜹니다. 입안에서 꺼낸 인상에 석고를 부어 굳히면 치아와 잇몸의 모양을 재현한 모형이 나옵니다.
치과에서는 이 모형으로 치아의 형태와 배열을 살필 수 있습니다. 보철물을 제작할 때도 모형을 참고합니다. 석고 모형 자체를 환자의 입안에 붙여 쓰는 것은 아닙니다.
인상재, 석고 모형과 디지털 기록
알지네이트 같은 인상재는 입안의 형태를 찍어 내는 재료입니다. 석고는 그 인상을 이용해 단단한 모형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두 재료는 쓰는 단계가 다릅니다.
구강 스캐너는 입안의 형태를 디지털 자료로 기록합니다. 석고 모형을 만드는 방식과 기록 형태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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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