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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쉬치과의원
보철·심미

인상재

인상재는 치아와 주변 조직의 본을 뜰 때 쓰는 재료입니다. 알지네이트와 실리콘계 재료의 쓰임, 석고 모형과의 차이, 본뜨기 중 주의할 점을 설명합니다.

인상재는 치아와 주변 조직의 모양을 본으로 기록할 때 쓰는 재료입니다. 입안의 모양을 따라 놓은 재료가 굳으면 그 형태가 남습니다. 이 본을 보철물 제작이나 진단에 필요한 모형을 만드는 데 쓸 수 있습니다.

인상재 설명 그림
  • 표제어: ‘인상재’
  • 영문명: ‘dental impression material’
  • 용어 분류: 재료와 장치

인상재의 역할

보철물이 치아에 맞으려면 제작할 부위의 모양이 제대로 기록되어야 합니다. 인상재는 치아와 잇몸에 닿은 형태를 담습니다. 트레이라는 틀은 본을 뜨는 동안 재료를 담고 지지합니다.

인상재로 뜬 본에 석고를 부어 굳히면 치아 모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상재는 본을 뜨는 재료입니다. 석고는 그 본을 바탕으로 모형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완성된 크라운이나 인레이 자체를 만드는 재료와도 다릅니다.

인상재의 종류와 쓰임

알지네이트와 실리콘계 인상재 등이 있습니다. 알지네이트는 굳으면 고무 같은 상태가 됩니다. 치아 배열을 살피는 진단용 모형의 본을 뜰 때도 씁니다.

실리콘계 인상재는 크라운 등 보철물을 제작할 부위의 모양을 기록할 때 씁니다. 재료가 굳은 뒤에는 탄성이 있는 본이 됩니다. 폴리이써 등 다른 종류의 인상재도 있습니다.

치과에서는 기록할 범위와 치료 목적에 맞춰 재료를 정합니다. 굳은 본의 모양이 잘 유지되어야 합니다. 보철물이 끝나는 경계 같은 필요한 부분도 선명하게 남아야 합니다.

본뜨기 과정과 주의사항

인상재를 트레이에 담아 입안에 넣은 뒤 재료가 굳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재료와 트레이 때문에 구역질이나 눌림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구역질을 겪은 적이 있다면 시작 전에 의료진에게 알려주세요.

과거 치과 재료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다면 미리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마다 성분이 다르므로 의료진이 사용할 재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포가 생기거나 제작에 필요한 경계가 흐리면 본을 다시 뜰 수 있습니다.

디지털 인상과의 차이

구강 스캐너는 치아와 잇몸의 형태를 디지털로 기록합니다. 인상재처럼 입안에서 굳혀 본을 만드는 재료가 아닙니다.

디지털 방식을 쓰더라도 확인할 부위에 따라 인상재를 함께 쓰기도 합니다.

관련 용어

  • ‘인상‘: 치아와 주변 조직의 형태를 옮긴 본이나 디지털 자료
  • ‘디지털 인상‘: 구강 스캐너로 입안의 모양을 디지털 자료로 기록하는 방식
  • ‘크라운‘: 치아의 바깥 부분을 덮는 보철물
치과왕 김태형

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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