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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쉬치과의원
보철·심미

인상

인상은 치아와 주변 조직의 형태를 옮긴 본이나 디지털 자료입니다. 보철물 제작과 진단에 쓰이는 이유, 본을 뜨는 과정, 디지털 인상과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인상은 치아와 주변 조직의 형태를 옮긴 본이나 디지털 자료입니다. 이 기록을 얻는 과정은 인상 채득입니다. 흔히 치아 본뜨기라고 부릅니다. 치과에서는 인상을 바탕으로 모형을 만들고 보철물 제작이나 진단에 활용합니다.

인상 설명 그림
  • 표제어: ‘인상’
  • 영문명: ‘dental impression’
  • 용어 분류: 진단과 계획

본을 뜨는 목적

크라운이나 라미네이트를 만들 때는 보철물이 놓일 치아의 형태를 기록해야 합니다. 치아를 다듬었다면 다듬은 뒤의 모양과 보철물이 끝나는 경계가 본에 담겨야 합니다. 기공소는 이 기록을 바탕으로 보철물을 제작합니다.

치료 전 치아 배열과 모양을 살피는 진단용 본도 있습니다. 위아래 치아의 모양을 기록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합니다. 모든 본을 치아를 다듬은 뒤에만 뜨는 것은 아닙니다.

인상재로 본을 뜨는 과정

치아의 형태를 기록하는 재료를 인상재라고 합니다. 치과에서는 입안에 맞는 트레이에 인상재를 담아 치아와 주변 조직에 댑니다. 재료가 굳은 뒤 트레이를 꺼내면 치아와 잇몸 모양이 본에 남습니다.

인상재로 뜬 본에는 치아가 들어갔던 자리가 오목하게 남습니다. 여기에 석고를 부어 굳히면 치아 모양을 재현한 모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상과 모형은 이처럼 서로 다릅니다.

본을 다시 뜨는 이유

제작에 필요한 부위에 기포가 생기거나 경계가 흐릿하면 모양을 정확히 옮기기 어렵습니다. 치과에서는 본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다시 뜹니다.

본을 뜬 뒤 치아의 형태를 더 다듬었다면 바뀐 형태도 새로 기록해야 합니다. 이전 본으로는 달라진 치아 모양을 반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인상

디지털 인상은 구강 스캐너로 치아와 잇몸의 모양을 읽어 3차원 자료로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인상재를 굳혀 물리적인 본을 만드는 방식과 기록 방법이 다릅니다.

두 방식 모두 치료에 필요한 부위가 빠짐없이 기록되어야 합니다. 기록할 부위와 입안 상태에 따라 방식을 정합니다. 확인이 필요한 부위에는 인상재를 함께 쓰기도 합니다.

본뜨기 중 불편감

트레이나 재료 때문에 구역질이 나거나 눌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구역질이 심했던 경험이 있다면 시작 전에 의료진에게 알려주세요. 치과에서는 트레이 크기와 자세 등을 조정합니다.

관련 용어

  • ‘인상재‘: 치아와 주변 조직의 본을 뜰 때 쓰는 재료
  • ‘디지털 인상‘: 구강 스캐너로 입안의 모양을 디지털 자료로 기록하는 방식
  • ‘크라운‘: 치아의 바깥 부분을 덮는 보철물
치과왕 김태형

글쓴이

치과왕 김태형

블랑쉬치과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 미국 Columbia·UCLA 치과병원 연수, SBS ‘닥터오의 진료실’·유튜브 ‘닥터프렌즈’ 치과 자문, 일본 긴자 시라유리치과 Clinical Instructor.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이 한 문장을 진료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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